피부 관리 팁, 따라하면 안되는 꿀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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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좋다고 해도 나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다. 특히나, 식약처에게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나만의 DIY 피부 관리는 자칫 잘못하면 독이 될 수도 있다. 그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한다.






바세린은 단독으로 잘못 바르면 독이 될 수 있다?!





건성피부일 경우 바세린은 피부 내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을 형성해주기 때문에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피부에 충분한 수분이 공급이 되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바세린은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준다기보다,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기름막을 형성해주는 역할이 커서, 오히려 공기나 수분이 통하지 않아서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바세린을 바른다면 보습제에 1~2% 정도만 섞어서 사용해주자.

지성피부는 물론 피하는 것이 좋으며, 사실 바세린이 가장 효과적인 부위는 팔꿈치, 뒷꿈치, 손등 등이다.



수시로 뿌리는 미스트, 오히려 수분을 빼앗는다?!







미스트는 일시적으로 수분감을 느끼게 할 수 있지만, 피부 내의 수분과 함께 증발하여 결국에는 더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해서 미스트를 잔뜩 뿌려도 오히려 건조함만 느끼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세수를 새로 하고 수분크림을 바를 상황이 아니라면, 오일이 함유되어 있는 미스트가 나으나, 건조함을 줄일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보습을 충분히 하는 것이니, 외출 전에 토너 -> 에센스 -> 수분크림으로 든든하게 보습을 하도록 하자.



계란 흰자팩에 대한 효과는 크지 않을 수 있다?!






모공을 수축해준다는 흰자팩. 그러나 흰자팩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반으로 나뉜다. 물론 피지분비가 매우 활발한 지성피부에게는 일부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사실 계란 흰자팩을 하는 데 정말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살모넬라균이다. 살모렐라균은 보통 70°C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하는데, 날달걀일 경우에는 살모넬라균이 남아있어 위험할 수 있다. 심지어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염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도 있다. 그러니 계란으로 흰자팩을 만들어 사용할 경우, 사자마자 냉장고에 넣은 것, 유통기한 내의 것인지를 꼼꼼히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흑설탕으로 스크랩을 하면 피부에 큰 자극이 된다?!





피부는 우선 자극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피부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갈 경우에 노화가 촉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흑설탕은 입자가 꽤나 두꺼워서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다. 얼굴 각질 제거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게 나으며, 지성 피부일 경우에는 바하 성분을 가진 화학적 각질제거제를 이용하는 편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각질제거를 꼭 해야 한다면 최대한 피부 자극이 적은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도록 하자.



레몬즙 혹은 사과식초는 이왕이면 바르지 말자








이 둘이 미백에 좋다는 말이 있어 화장품을 만들어 쓸 때 일부 넣거나, 물과 희석하여 피부에 바르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잘못 하다가는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심지어 간지러움증을 안게 될 수도 있다. 천연 재료를 통한 피부 관리의 함정은 피부에 해를 가하지 않는 최적의 용량을 우리가 찾아내기가 어렵다는 데에 있다. 잘못된 방법으로 용법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오히려 피부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나 천연재료를 사용할 때는 조심 또 조심하자. 내게 해당 재료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고, 천연재료의 성분이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꿀팁일 수 있어도 나에게는 꿀팁이 아닐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자. 


출처 : https://m.insight.co.kr/news/137097